[행사후기] 법무법인 세움 X 테크M, ‘[트럼프 2.0]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미래’ 세미나 성료

2025년 1월 21일 (화),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이하 ‘테크M’)과 함께 ‘[트럼프 2.0]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미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자산 시장, 제도, 그리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사진=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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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김현기 테크M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정호석 SEUM 대표 변호사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사진=테크M]

이후 임동민 인디이콘 마켓리서치 대표의 기조연설로 활력을 더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는 ‘트럼프 2.0 시대의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제로 코인 및 크립토 등의 최신 시장 동향을 조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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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개의 세션에 걸쳐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트럼프 2.0시대 가상자산의 가치평가, 시장 동향, 스테이블코인 규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최신 트렌드부터 규제 이슈, 시장의 새로운 움직임까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였습니다.


제1세션: Top Tier K-Blockchain

제1세션에서는 조진석 KODA 대표가 ‘디지털자산 미래: 커스터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유민호 아이오트러스트 CSO가 ‘옴니체인 경험으로 진화하는 Wallet-as-a-Servic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SEUM의 이승민 변호사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서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션1에서 ‘가상자산 법인계좌가 개설되면 가능해지는 일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승민 변호사는 “가상자산 법인계좌가 오히려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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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크M]


제2세션: Global K-Blockchain

제2세션에서는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가 ‘디지털자산 금융시장: 기관의 진입과 한국형 비트코인 ETF’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는 ‘오버프로토콜로 구현하는 RWA 마켓’을 발표했으며, 안다미 퓨처센스 대표가 ‘블록체인ᆞAI 기반 식품산업 디지털 전환 및 산업내재화 사례’를 소개하며 제2세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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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션: 2025 Market Forecasts

마지막으로 진행된 제3세션에서는 정호석 SEUM 대표변호사, 임동민 인디이콘 마켓리서치 대표, 서병윤 DSRV랩스 미래금융연구소장,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트럼프 2.0 시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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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EUM의 정호석 변호사는 패널토론에서 ‘국내 디지털 자산 제도화를 위한 실무적 논의의 신속한 진행’을 강조하며, 업권법 및 2단계 입법 논의가 산업 육성보다는 규제와 처벌 중심으로 치우친 점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호석 변호사는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규제보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