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법무법인 세움, ‘이것만 알고 AI 제대로 사업하기’ 세미나 성료

2024년 7월 12일 (금),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이것만 알고 AI 제대로 사업하기’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지하 3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다양한 AI 스타트업의 업무를 수행했던 SEUM의 변호사들이 압축적으로 소개하는 ‘AI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SEUM의 윤정옥 변호사가 ‘AI 스타트업이 유의하여야 할 개인정보 관련 규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윤정옥 변호사는 인공지능의 정의부터 AI 스타트업이 사업을 진행하는 중 마주하기 가장 쉬운 개인정보 규제와 AI로 인한 개인정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까지 상세하게 짚었습니다.

이어 SEUM의 김이결 변호사가 ‘산업별 AI 적용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김이결 변호사는 최근 많은 AI 스타트업이 진출하고 있는 프롭테크, 금융, 보험 등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춰 AI 적용 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부분을 면밀하게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SEUM의 이현섭 변호사가 ‘AI 스타트업이 변호사에게 자주 묻는 7가지 FAQ’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이현섭 변호사는 생성형 AI의 결과물이 사실과 다른 경우 회사가 책임을 부담하는지, 경쟁사의 AI 서비스와 회사의 서비스의 성능을 비교광고해도 문제없을지 등 AI 창업자들이 실무에서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된 법령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누적 투자금 440억 원을 유치한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의 김지섭 CoS가 ‘생성 AI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지섭 CoS는 뤼튼이 바라본 비용, 매출, 검색 수요 대체 등 생성형 AI로 인해 나타난 과제와 그 해결책, 그리고 생성 AI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