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네이버’의 F&B 디지털 솔루션 기업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인수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5년 4월, ‘네이버 주식회사(NAVER Corporation, 이하 '네이버')’가 F&B 중심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Yanolja F&B Solution Co., Ltd., 이하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주식회사 야놀자’의 자회사로, F&B업계를 대상으로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웨이팅 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 모바일 주문 서비스 ‘야(ya)오더’, 고객 마케팅 플랫폼 ‘도도포인트’가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야(ya)오더의 기능을 확장하여 테이블 오더 시장에 진출하는 등 F&B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9년부터 식당 QR 주문 기능 등을 포함한 ‘네이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문·예약·리뷰 등 로컬 커머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이번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페이·스마트플레이스 등 기존 플랫폼에 해당 기업의 기술을 접목하여 예약부터 줄서기, 주문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F&B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일본 시장, 특히 외식업 디지털 전환(DX) 분야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판단해 글로벌 진출 목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EUM은 IT 기업 인수 자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전체 거래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 한도형 변호사, 박세종 변호사, 고동식 변호사, 이동현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