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AI 물류 플랫폼 기업 ‘딜리버스’의 146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4년 7월,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딜리래빗’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딜리버스(Delivus, Inc., 이하 ‘딜리버스’)’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해시드벤처스의 주도 하에 라구나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DB금융투자, 하나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이 참여하였으며, 딜리버스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시리즈B 투자까지 포함해 224억 원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 설립된 딜리버스는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의 다이나믹 클러스터링(Dynamic Clustering) 기술을 기반으로 당일 도착보장 택배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일 배송기업 중 유일하게 대규모 물량 처리가 가능한 자동화된 물류 허브를 보유하고 있는 딜리버스는 각 물품 배송 시간을 정교하게 예측하여 물건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역지에 분류하고 배송기사의 최적의 이동경로를 계산해 시간을 절약해 주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는데, 국내 기술 특허 등록 완료에 이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도 특허 출원 중에 있습니다.
2022년 딜리래빗 서비스 출시 이후 딜리버스는 지그재그, 무신사 스튜디오, 젝시믹스 등 이용 기업 40여 개를 확보하고,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딜리버스의 김용재 대표는 “딜리래빗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이커머스 기업들은 빠른 물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딜리버스는 기술력 강화와 함께 더 빠르고 넓은 배송 커버리지를 추가 확보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SEUM은 스타트업 투자 자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리즈B 투자의 전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정호석 변호사, 심건욱 변호사, 문한규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