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벤처캐피털(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유아 전문 브랜드 ‘로토토베베’ 인수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4년 6월, 국내 상장 벤처캐피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주식회사(Company K Partners, 이하 ‘컴퍼니케이)’가 유아동 전문 패션 브랜드 ‘유한회사 로토토베베(ROTOTOBEBE, 이하 ‘로토토베베’)’를 인수하는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관련 기사 바로가기).
컴퍼니케이는 2016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자본금 75억 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운용자산 9,281억 원에 달하며 내년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또한, 최근 2024년 7월에는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모태펀드 5월 수시출자 사업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뉴페이스부문 위탁운용사(GP)를 따내어, 우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컴퍼니케이의 포트폴리오사로는 직방, 리디, 와드, 넷게임즈, 와이팜, 고바이오랩, 컨텍, 루미르 등이 있습니다.
로토토베베는 2018년 육아용품 브랜드로 시작하여 부모가 직접 만든 유아 소화용 역류 방지 쿠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 ‘무신사 키즈’ 등과의 협업을 계기로 유아동 전문 패션 브랜드로 사업의 영역을 넓혀 나가 현재 국내 온라인 유아 브랜드 시장점유율 3위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바로가기).
컴퍼니케이는 “로토토베베의 빠른 성장과 해외 확장성을 주목해 지분 인수를 추진하였다”며, “온라인 기반 캐주얼 브랜드와 패션브랜드로 사업을 영위중인 ‘메디쿼터스’의 해외 사업 노하우를 발판 삼아 공격적으로 외형 성장을 꾀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SEUM은 컴퍼니케이를 대리하며, 컴퍼니케이가 로토토베베를 인수하는 계약서 작성 및 검토를 포함한 전체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케이스는 2023년 12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이후, VC의 M&A 벤처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목적회사 설립 업무를 자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본 업무는 SEUM 자문팀의 김이결 변호사, 한도형 변호사, 정천교 변호사, 문한규 변호사, 서준호 변호사, 박세종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