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3년 11월, 유아동 전문 패션 ‘주식회사 차일디(Childy Co., Ltd., 이하 ‘차일디’)’가 주식회사 라운드컴퍼니의 온라인 아동복 브랜드 ‘히로(HIRO)’를 인수하는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차일디는 2020년 설립된 유아동 전문 패션 플랫폼으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아웃도어프로덕츠’와 성인 캐주얼 브랜드 ‘스타터블랙라벨’ 등을 런칭하였으며, 올해 유아 전문 브랜드 ‘위글위글’ 키즈라인과 콜라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차일디는 작년부터 온라인에 집중되어 있던 유통채널을 편집숍을 오픈해 오프라인으로 점차 확장하면서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히로는 라운드컴퍼니가 2018년도에 런칭한 1세대 대표 키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런칭 당시 아동복 시장 대부분 여아에 특화되어 있는 점을 노려 남아 전용이라는 브랜드의 특장점을 활용해 시장을 선점하였습니다. 지난해 150억 원의 매출 성과를 내었으며,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유통채널 다각화를 시도하며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차일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스트리트 캐주얼 아동복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히로’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 사업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SEUM은 차일디가 히로를 인수하는 초기 단계부터 계약서 작성 및 검토를 포함한 전체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 자문팀의 변승규 변호사, 한도형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 서준호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