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글로벌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이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유쾌한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거래 자문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4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VC)인 ‘500글로벌(500 Global, 전 500스타트업)’이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유쾌한프로젝트(이하 ‘유쾌한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금번 투자는 500글로벌 외,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인 두나무파트너스도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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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500글로벌은 30개 이상의 펀드와 약 3조 원의 AUM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중동, 남미, 동남아 등 전 세계 거점 지역에 기반을 두고 10년 이상 지역펀드를 운영하며 5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결성된 500코리아 쓰리(500 Korea III) 펀드의 경우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진입 기회를 초기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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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인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는 국내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하는 등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하여 분야별 기업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적합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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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프로젝트의 홍주열 대표는 “클라이피의 사전 운영 기간 동안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서비스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했다”며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로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멘탈케어를 도와 업무 능률 향상과 기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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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M은 500글로벌의 오랜 법률 파트너로서 유쾌한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하는 데 전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 자문팀의 김이결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