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 ‘케어링’의 3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2023년 11월,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 ‘케어링 주식회사(이하 ‘케어링’)’가 3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케어링은 2019년 요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설립된 노인 돌봄 전문 기업으로 기존에 요양보호사가 수기로 진행하던 서류작업이나 데이터관리 등을 모두 전산·자동화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2024년 1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요양보호사의 급여를 인상하며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케어링은 최근 인지재활, 중추신경계 질환, 밸런스 훈련, 근력 재활에 특화 기술을 보유한 ‘주식회사 네오펙트’, 외국인 종합 비자 서비스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케이비자’에 전략적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활 특화 실버타운 구축 등 시니어하우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어링의 김태성 대표는 “투자 받은 자금의 대부분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통합재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케어링은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의 통합요양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UM은 스타트업 투자 자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 전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 자문팀의 변승규 변호사, 최낙원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