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 ‘해치랩스’의 1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 ‘해치랩스 주식회사(HAECHI LABS Co., Ltd., ‘이하 해치랩스’)’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유치 관련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서 해치랩스의 기업가치는 2,000억원 이상으로 인정받았으며, 네이버 계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게임사 위메이드가 참여하였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해치랩스는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의 가치를 소유하는 미래를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외 400여 개의 기업에게 블록체인 지갑 솔루션 ‘Henesis(헤네시스)’,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서비스 ‘HAECHI AUDIT(해치오딧)’, 전문 장외거래 서비스와 더불어 지난 8월부터는 전 세계 30억 명의 P2E/NFT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인앱 SSO(싱글사인온) 지갑 ‘Face Wallet’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업을 위한 가상자산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또한, 해치랩스는 코인 발행 없이 영업이익만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2019년 ‘이드콘 코리아 2019’를 통해 이더리움재단에서 장려금을 받은 국내 첫 기업이자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된 첫 블록체인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문건기, 김종호 해치랩스 각자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의 가치를 소유하는 웹3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지갑이 핵심적”이라고 설명하며,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10배 더 편리하고 안전한 지갑을 만들어 웹3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SEUM은 해치랩스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과 더불어 이번 시리즈A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변승규 변호사, 김이결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