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이하 ‘SEUM’)은 주주 관리 서비스 ‘ZUZU’의 운영사 ‘주식회사 코드박스(Kodebox Co., Ltd., 이하 ‘코드박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B 투자에는 두나무를 비롯하여 IBX파트너스, TBT, 위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K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등 다양한 VC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코드박스’가 운영하고 있는 ‘ZUZU’는 2020년 6월 출시된 이후 18개월 만에 3,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채택하여 대규모 마케팅 활동 없이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추천만으로 성장한 B2B SaaS 솔루션으로, 주주명부 관리와 스톡옵션 관리, 주총 및 이사회 업무 등 스타트업 및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서광열 코드박스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주주 관리에 거래 기능까지 추가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이번 투자를 통해 ZUZU서비스의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 및 우수인력 채용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IBX파트너스의 안정호 대표파트너는 “코드박스의 개발 역량과 서비스 확장성에 주목했으며, 이미 블록체인 기반의 STO(증권형 토큰) 플랫폼 개발을 했던 수준 높은 개발 역량이 있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금융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고객 경험에 차이가 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코드박스는 실제로 시리즈B 투자 유치 2개월 후, ZUZU 개인투자조합 백오피스 지원 서비스를 런칭하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관련 백오피스 업무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두 축을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고도화에 성공하며 총 4,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업계 1위 서비스로 자리잡았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SEUM은 ‘코드박스’의 ZUZU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비롯하여 다수의 투자사가 참여한 시리즈B 라운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SEUM의 윤정옥 변호사, 정호석 변호사, 김정우 변호사, 최낙원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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